▲ 한국남부발전은 세계 재난·안전관리 모델 발전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재난·안전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남호기)는 세계 재난·안전관리 모델 발전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재난·안전 담당자 워크숍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대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09년 재난·안전관리 중점업무로 선정된 △발전설비 출입통제관리 개선 △전사 공간안전인증 획득 △특정관리 대상시설 관리방법 개선 △안전제안제도 시행에 대한 예상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발전소와 주변지역이 모두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전복지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는 ‘KOSPO-안전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결의하고 재난·안전관리 담당자가 선두에 서서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상호 기술본부장은 “최근 재난·안전사고의 다양화, 대형화는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유발 할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현장 및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3無(무재해, 무사고, 무상해) 달성을 통한 국제적 수준의 인명중시 안전경영 체제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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