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남호기)는 세계 재난·안전관리 모델 발전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재난·안전 담당자 워크숍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대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09년 재난·안전관리 중점업무로 선정된 △발전설비 출입통제관리 개선 △전사 공간안전인증 획득 △특정관리 대상시설 관리방법 개선 △안전제안제도 시행에 대한 예상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발전소와 주변지역이 모두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전복지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는 ‘KOSPO-안전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결의하고 재난·안전관리 담당자가 선두에 서서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상호 기술본부장은 “최근 재난·안전사고의 다양화, 대형화는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유발 할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현장 및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3無(무재해, 무사고, 무상해) 달성을 통한 국제적 수준의 인명중시 안전경영 체제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