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는 오는 4월 15일 강원도 강촌에서 ‘2009년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녹색기술과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육성 제도를 소개하며 전기설비기술기준의 IEC 부합화, 신기술 반영 등 기준 선진화와 개정 의견수렴도 이뤄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일 전기기술교류 컨퍼런스와 풍력발전 표준화 워크숍을 포함해 전기기술섹션, 발전기술섹션 및 그린에너지기술섹션 등 5개 섹션으로 나눠 총 50여편의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해당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의 공개적인 토론 및 기술교류를 위한 장도 마련된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학계 및 전력산업계 등 5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전력산업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국 전력기업연합회 허송림 주임의 ‘중국전력산업 표준의 국제화 대응에 대한 현상과 과제’ 등 특별강연도 마련돼 있으며 기술 기준 유공자 표창 및 신기술·신제품 전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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