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IAEA/RCA 기술회의 개최
원자력硏, IAEA/RCA 기술회의 개최
  • 황무선 기자
  • 승인 20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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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일, ‘방사선 처리기술 분야’ 협력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이 방사선 처리 기술의 보건, 환경 분야 응용에 관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술협력을 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아시아태평양원자력협력협정(RCA) 국제희의를 16~20일까지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

IAEA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몽고,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 15개국 28명의 원자력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 환경 분야 응용을 위한 방사선 처리 기술 개발 IAEA/RCA 프로젝트의 성과를 검토‧평가하고 새로운 RCA 사업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감마선이나 전자선 가속기를 이용한 방사선 처리 기술은 오염 발생이 적고 신뢰성 있게 재료를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이온화 방사선은 재료를 가교시키거나 분해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갖고 있어 새로운 재료 개발의 주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은 지역 내에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천연 고분자들을 방사선 처리 기술로 가공해 농업, 보건, 환경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상호 기술교류와 협력을 위해 IAEA/RCA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RCA(Regional Cooperative Agreement for Research, Development and Training Related to Nuclear Techniques : 아·태지역 원자력 과학기술 관련 연구개발·훈련에 대한 협력협정)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적 원자력 기술 이용 증진을 목적으로 1972년 IAEA 주도로 설립됐다. 우리나라는 1974년 RCA에 가입했으며 현재 호주,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미얀마, 몽골리아, 뉴질랜드, 파키스탄, 싱가포르, 스리랑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17개 회원국이 있다.

2000년 2월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RCA 국가대표자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RCA 발전을 위한 사무국 설립을 공식 제안해 2001년 RCA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 RCA 사무국이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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