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길구)이 ‘예산절감 사례집’을 발간했다.

16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직원이 예산절감 마인드 형성과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사례집을 발간하게 됐다.

이 책자는 지난해 동서발전의 사내 제안시스템을 통해 응모된 건 중 모범적인 사례를 모아 구성했으며 일반적으로 직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상황별 지침도 함께 엮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예산절감 사례는 현장에서 집행하는 수많은 사례 중 일부에 불과하지만 경영수지 개선은 물론 일류회사로 발전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초보 직원이 알아둬야 할 예산절감 방안 △이런 예산은 이렇게 처리하면 절감할 수 있다 △새는 예산 이렇게 막았다라는 3가지 주제로 경영수지 개선 사례를 공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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