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무배당은 지난 1998년 상장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3조6,592억원, 2조9,525억원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해 배당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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