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전도봉)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2008년도 결산을 확정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4,096억원, 당기순이익은 29.6% 증가한 268억원이다.

한전KDN은 기업이념인 고객성공 추구와 기업가치 창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전력IT 서비스 제공으로 수익기반을 공고히 했으며 녹색 전력IT 분야 신규 및 대외사업을 창출해 전년대비 대외사업 수주가 2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경제상황 악화에 대응해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등 강력한 내실경영 추진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에는 매출규모 10% 증가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 신기술 개발 등의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