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전력기기연구센터(그룹장 강동식 박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전기설비 진단기술 교육 세미나’를 창원 본원 제6연구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5회째 진행되는 ‘전기설비 진단기술 교육 세미나’는 전기연구원의 기본 연구사업인 전기재해 예방대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기재해 예방기술관련 최고 전문가를 통한 기술교육으로 산업현장에서 취약한 전기설비 진단 및 전기안전관련 기술의 확산, 보급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인재라고도 볼 수 있는 전기로 인한 화재, 감전, 폭발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기재해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변압기 유지보수 기술(선종호 박사/한국전기연구원) △고조파 억제 기술(박병주 박사/전력품질기술(주)) △차단기 진단 기술(김광화 박사/한국전기연구원) △변압기 진단 기술(김재철 교수/숭실대학교) △회전기 기계적 진단기술(양보석 교수/부경대학교) △회전기 절연진단 기술(강동식 센터장/한국전기연구원)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전기재해 예방대책 지원사업 홈페이지(
www.umes-keri.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전기연구원은 ‘전기재해 예방대책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적 재난이 될 수도 있는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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