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은 지난 1일 마북초등학교에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전달식’을 갖고 학교측에 배지 1,500여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KOPEC 임직원을 비롯해 수원보훈지청장, 마북초등학교장 및 학생대표들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6월 제작돼 지역학교에 전달되고 있다.

수원·용인지역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달기 운동’은 수원보훈지청이 주관하고 지역의 5개 기업 및 단체가 지원해 진행되며 KOPEC이 참여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종성 KOPEC 기획마케팅본부장은 학생 대표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며 “잊혀져 가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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