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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신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임원과 발전소장 등이 원전을 안정적으로 운영, 여름철 전력 안정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여름철 비상전력 수급관리 태세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김종신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간부들과 고리, 영광, 월성, 울진 원자력발전소 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안정운전과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발전소장들은 “여름철 전력 안정공급을 위해 국가 전력의 약 40% 정도를 공급하는 한수원이 적극 앞장 서겠다”라며 발전정지 사례 발표 및 토의를 통해 발전소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이들은 ‘발전소 안정운영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통해 발전소 안전 최우선 운영과 안정적 전력공급의 기본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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