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블랙다운 말들은 많은데 아직도 휘황찬란한 밤거리가 나랏님들 눈에는 안보이는지. 에너지비상이라고 건물들 네온사인 끈다더니 단속기간 지나자마자 다시 고개드는데. 서울시 에너지절약한다며 내복입으라더니 한강위 다리들은 대낮과도 같으니. 더구나 폐업한 가게는 영업도 안하는데 간판은 번쩍거리기만 하고 일하는 사람 체온 낮춰 에너지절감 말고 낭비되는 에너지부터 잡는 것이 먼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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