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울진원자력 1호기가 발전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울진원자력 1호기 원자로(95만kW)가 13일 20시 05분에 정지됐다.

한수원측은 정지원인은 터빈을 돌리고 나온 증기를 물로 냉각시키는 장치(복수기)의 기능이 일시 저하돼 발생한 것으로 원자로 안전 및 방사선 노출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상세원인은 현재 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수원이 조사 중이며 전력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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