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타가 생산하고 있는 공기열원히트펌프(좌)와 지열히트펌프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관류보일러 및 진공온수보일러 전문기업 부-스타(대표 이병희)는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산업용 보일러업계 1위 기업이다.

1973년도 창업 이래 산업용 보일러 설계, 제작, 판매, 사후관리시스템 정착 등을 통해 에너지의 97%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에너지 업그레이드’를 추구 해오고 있으며 매년 산업 및 상업용 보일러 납품에 있어 국내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는 보일러업계 선두주자다. 특히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도입한 지열, 수열, 공기열 히트펌프의 납품실적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종합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또한 든든한 국내 실적 및 Know-How를 밑거름으로 각종 인증 및 러시아, 중국의 품질인증을 획득해 중국, 러시아, 미국 등 전세계 44국에 수출, 세계 일류 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 산업용 보일러 대표 메이커로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부-스타는 한번 설치한 제품에 대해 ‘Any Call, Any Time, Any Where’라는 슬로건 아래, 직영A/S센터 전국 33개소에서 24시간 대기체제인 사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일러 및 히트펌프(냉동) 연구 및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절감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요 상품은 빌딩, 사우나, 학교 급식 등에 스팀(Steam)을 발생시키는 관류보일러와 대형 호텔, 골프장, 스포츠 센터 등에 온수 공급 및 난방을 가능하게 하는 히트펌프(수열,지열,공기열) 및 진공·무압 온수보일러 약 300여종의 Line-UP을 갖고 고객에게 대응하고 있다.

대형 제조업, 식품 및 주류 음료업, 각종 산업 현장, 리조트 및 워터 파크 등 레저 시설에 사용할 수 있는 스크럼 관류보일러를 개발해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치공간을 절약하고 99% 이상의 초고효율화 달성, 저NOx버너 채용으로 CO₂저감이 가능케 하고 있다. 여러 대 설치된 보일러를 1대의 보일러 가동처럼 쉽게 하고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게 하는 BMCT(Booster Multi Control Tower)를 채용해 고객뿐만 아니라 보일러를 관리하는 Operator까지 섬세하게 배려하고 있다. 

2009년도부터 산업용 보일러 고객님들께서 강력하게 시장 참여를 요청한 히트펌프사업은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지열은 10~50RT까지 신재생에너지설비인증을 획득했으며 50RT는 냉방 5.03, 난방 4.0의 COP를 자랑한다.

산업용 보일러 국내 1위의 기업의 명성을 있게 한 부-스타만의 서비스체계를 히트펌프사업에도 적용하고 있다.  

부-스타의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제2의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지난 41년간의 영업, 설계, 제조, 서비스의 기술력을 기초로 상세한 검토와 예측을 바탕으로 ‘비전 2020’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2020년에는 매출 2,000억원과 신재생 및 히트펌프 매출 500억원 달성을 경영 목표를 설정해 연구개발 확대, 제품 Line-Up 확대,  판매 및 A/S망 확대, 공격적인 신규 시장 개척(국,내외), 신제품 사업 본격화를 추진해 중견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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