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열회수 히트펌프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에너지절약기기 전문기업 일진이플러스(대표 윤차주)는 ‘기술력의 차별화로 살아남는 1등이 되자!’는 슬로건 아래 2004년 연구개발부서를 신설했고 2006년 기업부설연구소인 일진RDT를 설립하고 주로 목욕탕과 양식장에 사용되는 히트펌프 개발에 주력해왔다.

연구개발을 통해 ‘목욕탕용 히트펌프시스템’ 등 6건의 히트펌프 관련 특허와 3건의 실용실안, 1건의 디자인등록했다. 벤처기업, INNO-BIZ 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서 기획, 설계, 시공 및 A/S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해 B/S를 실행, 고객감동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일진이플러스가 최근 5년간 보급한 880여대의 폐열회수 히트펌프는 연평균 15만5,098.43TOE 이상의 연료절감 효과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며 국가 에너지절감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는 농어업가에 적용 가능한 히트펌프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100여곳의 양식장에 히트펌프 제품을 적용시켜 에너지절감 효과는 물론 수익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절약기기 전문기업의 수익금을 소비자와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지난해 자체 개발한 다양한 에너지절약기기를 적용한 일명 ‘에너지절약형 연수원’을 남해에 개원, 직원들의 복지뿐만 아니라 일반인 및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에너지절약에 대한 교육 및 홍보전시를 병행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일진 E-플러스는 현재 △하이브리드 삼원히트펌프 △CO₂히트펌프 △한랭지용 공기열원 냉난방히트펌프 △복합냉매 히트펌프 △태양열 히트펌프 등 각종 열원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사우나, 숙박업, 양식장 등 히트펌프를 설치할 수 있는 기존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과 함께 신시장으로 골프장, 수영장, 호텔, 화훼단지, 열병합발전소, 소각로시설 등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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