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고객만족경영대상 수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2004년 제12회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지난 1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수상기업 및 각 기업체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지역난방공사 정동윤 사장은 '고객가치의 제고'를 최우선의 경영방침으로 현장서비스를 실천해 개인부문 특별상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함께 얻었다.

지난해 사회가치 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지역난방공사는 그동안 고객에게 요금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내에 열요금 사전안내 및 열요금 시뮬레이션을 운영하고 고객설비의 경제적인 운영기준을 제공키 우해 난방예보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한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역난방 사용 전 세대에 홍보인쇄물을 배부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에너지사용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고객밀착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음악회, 무료인터넷교육, 노래교실, 영화상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와 무의탁 독거노인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열린공기업위원회를 통해 고객의 의견 및 불편사항을 적극 수렵해 피트백시킨점도 크게 기여했다.

정동윤 사장은 "현대기업 경영에서 고객은 기업의 존재이유이며 고객만족은 기업존립의 필수 조건이다"고 강조하고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 사명감으로 인식하고 이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 현장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더 많은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민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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