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신문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의 가스산업은 역사가 일천함에도 불구하고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해 세계 제2의 LNG 수입국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는 매우 편리한 연료로서 상업과 산업분야에서는 깨끗하고 경제적인 연료로서 다른 에너지보다 사용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지구 온난화문제와 국내적으로 대도시 대기공해문제로 청정연료인 가스의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 정부의 에너지 산업분야에 대한 구조개편, 규제완화는 전력과 산업분야에 대한 가스 수요를 크게 증가시켜 에너지중 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져 중요한 에너지원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여건속에서 가스산업계는 가스자원의 확보, 국내 공급망 확장, 이용기술의 개발, 보급 등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이는 정부의 더많은 관심과 지원, 기업의 활발한 연구개발과 함께 국제협력의 강화를 더욱 필요로 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가스산업신문은 뉴스보다는 전문성을 바탕 삼아 더욱더 심도있는 분석으로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어떠한 사안에 대해 깊이있는 기획기사로 앞서가는 가스분야 전문지로 성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가스산업에 대한 Opinion Leader로서의 역할을 통해 우리나라 가스산업 발전에 커다란 초석이 되길 기대하고 귀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