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코로나19 음압병동 부족 문제 해결 ‘앞장’
신성이엔지, 코로나19 음압병동 부족 문제 해결 ‘앞장’
  • 송명규 기자
  • 승인 2021.09.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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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생활치료센터 이동형 음압병동 MCM 공급
경기도 특별생활치료센터 MCM 내부.
경기도 특별생활치료센터 MCM 내부.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신성이엔지가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동형 음압병동인 MCM(Mobile Clinic Module)을 경기도 인재개발원의 실내체육관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음압병동은 15실 28병상 규모로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로 등록돼 운영될 계획이며 음압병동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세가 지속되며 음압병실이 부족한 가운데 신성이엔지, 카이스트, 경기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음압병실 보급에 앞장섰다. 이들은 자가치료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환자의 건강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인재개발원의 실내체육관에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를 설치했다.

이곳은 확진자의 대면진료와 산소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관리 부담이 큰 생활치료센터를 대신해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특별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 단기간의 집중 치료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빠른 진료로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음압병동은 신성이엔지가 카이스트와 개발한 이동형 음압병동으로 지난 1월 원자력병원에 설치해 안정적인 운영을 했던 시스템이다. 중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시설은 15실 28병상으로 이뤄졌으며 환자와 의료진의 공간과 동선이 구분되고 각각의 병실과 전실 모두 음압프레임을 설치해 의료진의 안전을 고려했다. 또한 기능 패널을 도입해 대면 진료가 가능하며 패스박스를 통한 의약품 전달도 손쉽게 이뤄질 수 있다. 입원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간접조명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각 병실마다 화장실을 설치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달 신성이엔지는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도 음압병실을 설치했다. 응급실 내에 위치한 유휴 공간에 음압격리병실을 설치하고 음압병실로 허가 받아 운영 중이다. 응급실에 방문하는 환자들 중에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1차로 진료를 하거나 확진 환자들이 입원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음압병실 부족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동형 음압병동인 MCM은 실내외 어디에서든지 필요 시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상황 해제 시에는 해체해 손쉬운 보관이 가능하다”라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신성이엔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백신 토탈시스템의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자 치료를 위한 이동형 음압병동인 MCM을 보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를 제주도에 설치했다. 음압 환경 조성을 위한 이동형 음압기를 개발해 병의원 및 지자체 보건소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퓨어게이트도 최근 개장한 롯데백화점 동탄점 및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를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에 설치돼 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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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언 2021-09-09 14:47:59
서로서로 돕고 모두가 빠르게 코로나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빕니다! 힘든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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