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전달식에서 정회 (주)해양에너지 대표(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 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전달식에서 정회 (주)해양에너지 대표(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16일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주)해양에너지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14회째 맞는 광주비엔날레 국제현대미술전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가 순항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뿐 아니라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예술공간 집 등에서 세계 32개국 작가 79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해양에너지(대표 정회)는 광주비엔날레 및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와 임직원 및 지역민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광주디자인진흥원 이사장),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구매한 입장권을 임직원과 지역민들에게 전달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해양에너지의 성원은 2023 광주비엔날레 및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과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회 대표는 “물 흐르듯 자유롭고 지역민들이 치유 받는 전시가 되길 기원한다”며 “해양에너지도 내년 비엔날레는 회사 순찰차량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지역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인 맥쿼리 인프라는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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