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Antaisolarrk 중앙아시아 EPC 계약업체인 Enter Engineering과 태양광 추적 시스템 470MWp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오는 12월 완료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중앙아시아에서 Antaisolar의 가장 큰 태양광 추적기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 완공 시 해마다 약 6억kWh의 청정 전력을 송전할 수 있고 연간 CO₂ 배출량을 60만톤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재생 에너지의 개발과 건설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지역 에너지 구조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도 지원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Antaisolar의 슬루 드라이브 단일축 1P Independent Tracking System인 TAI-Simple을 채택해 발전량을 18.5-24% 증가시킬 수 있다. TAI-Simple은 최고의 풍동 실험실인 CPP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했고 풍동 테스트 데이터에 따라 설계돼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했다. 

아울러 극한의 바람과 폭설 상황에서 발전소가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형 양면 모듈과 완벽하게 조응하고 커다란 추적 각도를 수행할 수 있어 발전 효율도 개선할 수 있다.

Antaisolar와 Enter Engineering은 태양광 시장에서 협력을 계속 강화해 우수한 제품 품질과 철저한 프로젝트 설계, 효율적인 팀 서비스를 통해 무탄소 사회의 건설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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