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악 로보틱스 트럭 내부 모습.
코디악 로보틱스 트럭 내부 모습.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전력 모듈 분야의 선도기업인 바이코(Vicor)가 자사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를 통해 코디악 로보틱스(Kodiak Robotics)에 전력 모듈을 공급한 장거리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코디악은 세계 최초로 상용 트럭 운송 분야의 자율주행을 실현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디악은 댈러스에서 애틀랜타 간 트럭 운송 노선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완료하고 상용 트럭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코디악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장거리 트럭 운전 인력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및 배출량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및 구글 팟캐스트 등과 같은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팟캐스트 청취자들은 최근의 전력 문제와 새로운 전동화 아이디어, 획기적인 전력 아키텍처 및 실질적인 전력 설계 문제 해결에 이르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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