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아쿠아셀(주)은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기술 개발을 목표로 전해 약액 세정식 탈취기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전해 약액 세정식 탈취기는 기존의 약액 세정 탈취기와 달리 별도의 약품 주입 없이 소금물을 전기분해해 생성되는 전해수를 이용, 악취 및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을 무해한 가스로 산화·분해 후 배출하는 친환경적인 탈취기다.

유독약품을 직접 취급하지 않아 보관, 파손, 누수 등으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약품을 저장하는 탱크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전기분해를 통해 차아염소산(HOCl),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 차아염소산이온(OCl-), OH라디칼(°OH)이 동시에 생성돼 탈취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비표면적이 넓고 내구성이 높아 미생력 부착력이 높고 마모율이 적어 경제적인 특징을 가지는 아쿠아셀 메디아를 탈취과정에 사용해 악취처리 효율을 높이고 장치의 소형화를 가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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