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킥오프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년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킥오프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이하 충북TP)는 14일 제이원호텔(오창)에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능형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킥오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킥오프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선정기업(15개사)를 대상으로 △추진 계획 안내 △ 스마트제조 기술 공유 등 원활한 사업추진과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본 사업은 전담기관인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직접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선정이후의 협약, 선정과제 관리 등 후속절차를 각각 담당하여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제어기, 센서 등을 도입해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기초단계 지원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올해부터는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중기부의 사업 취지에 맞게 내실있는 스마트공장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외에도 △스마트공장 교육 △자부담금 경감을 위한 지방비 지원 △시범공장 견학을 통한 스마트공장 성과확산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50개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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