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권재홍 감사(왼쪽에서 4번째), 지역난방공사 김좌열 감사(오른쪽에서5번째)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권재홍 한국난방공사 상임감사와 김좌열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내부통제 강화와 감사 정보 및 기술 교류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 워크숍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공기관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또한 자체 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한편 지속가능 경영실천과 ESG 경영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권 상임감사는 “공공기관 간 감사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업무역량을 높이고 안전과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