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최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 2개 매장을 개장해 헝가리 전기승용차 시장의 진출을 알렸다.
최근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비야디는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인 ‘Atto3’와 하이툰(海豚)·하이바오(海豹) 등 세 가지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신규 모델 출시에 대해 비야디 관계자는 “중동부 유럽 시장에 최신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비야디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헝가리는 비야디가 처음으로 진출한 중동부 유럽 승용차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