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가 2006년 친환경상품전시회에서 미래에너지체험관을 열고 미래에너지인 '가정용 연료전지'로 조리한 간식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GS칼텍스가 23일부터 시작된 ‘친환경상품전시회’에서 미래의 에너지인 ‘가정용 연료전지’로 일반가정의 주방(조리기구), 거실(전자제품), 욕실(온수)을 작동해보는 ‘미래생활체험’과 주유소에서 기름냄새를 제거해주는 친환경 셀프주유기 등 에너지분야의 다양한 친환경상품을 오는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선보인다.

GS칼텍스 자회사인 GS퓨얼셀이 개발한 신재생에너지인 가정용연료전지의 모습을 재현한 연료전지 체험관에서는 우리 가정에서 쓰는 TV, 온수시설, 주방의 오븐 등을 통해 미래에너지로 조리한 핫도그와 팝콘 등을 만들어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GS칼텍스는 ‘기름냄새 없는 친환경주유기’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설치했다. 친환경 셀프주유기는 VOC(휘발성유기화합물) 회수 장치가 부착돼 주유시 휘발유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친환경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13년째 계속해 온 환경미술대회 역대 수상작을 전시하고 GS칼텍스의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마련했다.

홍현종 GS칼텍스 전무는 “에너지업계의 모범적인 대표기업으로서 경제•환경•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경영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친환경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GS칼텍스의 지속가능발전 노력을 보여주겠다”고 환경전시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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