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KEA 윤리실천 결의대회’에서 이상훈 이사장과 임직원 대표들이 함께 윤리실천 결의를 외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제공
15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KEA 윤리실천 결의대회’에서 이상훈 이사장과 임직원 대표들이 함께 윤리실천 결의를 외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15일 울산 본사에서 ‘KEA 윤리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단 이상훈 이사장을 비롯한 직급별 대표, 부서 윤리업무 담당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윤리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의지를 다지기 위한 윤리실천결의 및 행동강령 준수서약을 실시했다. 

공단은 최근 공공기관에 더욱 강력하게 요구되는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준법지원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적 체계를 마련해 적극적인 활동들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공단 윤리인권경영위원회 및 청렴추진위원회에 이사장이 직접 위원장으로 참여해 윤리·청렴에 대한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전사적 윤리의식 내재화 및 윤리경영 실천기반 마련을 위한 ‘윤리의 날’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오늘 결의대회는 그 연장선상에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윤리 실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내부통제를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한국투명경영학회의 ‘제1호 내부통제경영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 날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오늘 KEA 윤리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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