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28일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백일장’ 시상식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8일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백일장’ 시상식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은 28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 강당에서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백일장’ 시상식을 시행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결혼이민자 한국어 백일장’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에서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3차시로 운영된 한국어 교육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과정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수기집을 발간하는 등 적응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 강사 6명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6명을 선별해 상장 및 상금을 전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및 수기집을 증정했다.
한난은 본사 임직원과 공사가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 기금으로 행사 비용 700만원을 후원했으며 송현규 한난 부사장과 박서영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가치 이행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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