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세인스틸(주) 대표이사
김병주 세인스틸(주) 대표이사

[투데이에너지 이성중 기자] 2023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경영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세인스틸주식회사.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김병주 대표이사는 15년간의 강관 분야의 경력을 바탕으로 2016년도에 강관코팅 전문업체인 세인스틸(주)을 설립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병주 대표이사는 기술개발과 품질로 설립 3년 만에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매출 증진 및 신규 고용인력을 창출하는 등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인으로 알려졌다, 그의 경영철학은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선도하고 회사의 가치를 높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매일 경영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이끌고 있는 세인스틸은 강관코팅 전문업체로 경영진과 사원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간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은 ‘고객 만족과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경영철학을 모토로 회사를 건실한 기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생산공정의 자동화로 품질 고도화, 납품 품질(상차, 운송, 하역 등) 개선, 고객과의 가치를 공유를 통해 우수한 서비스 품질 최적화를 통한 경쟁력(가격, 품질, 납기) 확보에 가치를 두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세인스틸은 매년 30% 이상 수출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으며 친환경 부표를 개발, 해양오염 방지에도 일조하고 있다. 또한 PE 원료를 이용한 환경표시인증 제품인 복합강관을 개발, 제조 공정 중 환경과 인체 위해 물질의 발생을 방지, 환경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우수한 기술로 매년 30% 이상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로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특허 8건 특허출원 1건을 비롯하여 23건의 특허 외 다수의 디자인 기술을 보유하고 벤처기업, ISO 9000 . 14000, KS, KC인증, 환경표시인증, 성능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력을 인증받고 있다. 
 

세인스틸(주)은 강관 가공 전문기업으로 제품 특성상 새로운 기술개발 및 제조원가 절감과 품질향상만이 살길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생산시스템의 자동화 도입과 새로운 제품기술 개발과 품질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0년도에 16억 원을 투입, 이중보온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적재 및 운송용 Gantry crane 설치하여 물류시스템을 구축 하기도 했다. 더불어 동 기업은 강관의 제조 공정 중 도료의 제조와 코팅 공정에서 발생하는 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발생이 없는 복합강관을 개발, 환경오염물질이나 악취가 없으며 PE 원료로 제조하는 복합강관을 개발, 환경 및 작업환경의 개선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세인스틸은 설립 이래 매년 20% 이상 매출 신장과 10% 이상 신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고용과 관련 정년과 관계없이 현직에 종사케 함으로써 전 직원들에게서 신뢰를 구축하고, 화합과 신뢰가 넘치는 회사 분위기를 조성 기업인으로 대사회, 국가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세인스틸은 설립 이후 2016년 ISO 9001 / 140001 인증과 2017년 KS, 위생안전인증, 환경표시 및 성능인증을 취득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인스틸의 취급품목을 보면 수도용 피복강관, 이중보온관, 폴리에틸렌 피복스테인리스강관과 SML’S Alloy Fittings 등이 있으며 강관의 경우 일반 배관용을 비롯해 입력 배관용 구조용 송유관 강제전성관 열교환기용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고객처로는 롯데건설,쌍용건설 등의 대형건설사 및 전국의 지자체 상하수도 시설공사에 활발히 납품하고 있다. 환경부장관상 경영부문 대상과 관련 김병주 대표이사는 “세인스틸의 성장은 전 사원이 제품개발과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과 헌신 덕분에 이런 소중한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 보이겠다”는 의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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