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은 13일 ‘2023년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난은 13일 ‘2023년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정보시스템 데이터 품질 관리 활동과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난은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이터 품질대상’은 1997년 ‘우수 데이터베이스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우수 정보시스템 시상하는 정부 시상제도이다.

한난은 ‘열수송망 통합 공간정보시스템(한난맵)’을 ‘데이터 품질대상’에 신청해 △데이터 표준준수 100% △값진단 오류율 0% △구조현행화 100%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난은 한난맵 등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강화로 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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