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대성초등학교에서 남동발전과 학교 관계자들이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제공

경남 사천 대성초등학교에서 남동발전과 학교 관계자들이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0일 경남 사천 대성초등학교에서 강호선 동반상생처장, 경남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조현근 과장, 대성초등학교 정현도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경남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을 지원하는 ‘경남 안녕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5년 동안 국민 안전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교·지역주민·교육청·경찰서 등 관계자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링단을 통해 대상 학교의 안전 유해 요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하여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경남 사천지역 초등학교 4개소(대성·대방·노산·동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시설물 노면 개보수, 통학로 및 보행·차도 분리대 설치, 주차장 진출입구 반사경 등 안전시설설치를 통해 지원학교별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 속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생활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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