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현 한전KDN 사장이 나주 목사고을전통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제작한 식품꾸러미를 지역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한전KDN 제공

김장현 한전KDN 사장(사진 오른쪽)이 나주 목사고을전통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제작한 식품꾸러미를 지역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한전KDN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전KDN은 나주 목사고을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가구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조득교 한전KDN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시장 상인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역아동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한전KDN이 이날 제작한 전통시장 열두가지 꾸러미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쌀, 반찬 세트, 생선구이, 오리훈제, 두부 등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 중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열두가지를 선별해 구성했다.

직원들은 꾸러미 211박스를 지역아동센터 24개소의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여러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김장현 사장은 장기적 저성장과 불황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게 따듯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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