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직원들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전산업개발 제공

한전산업개발 직원들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전산업개발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전산업개발(주)는 서울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다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함흥규 대표이사와 사내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 및 홍보대사 김예분, 이성욱 씨가 참석했다.

한전산업은 이날 서울 중구의 저소득층 어르신 및 어린이를 위해 700만원 상당의 반려식물키트 100세트와 식품선물세트 100개를 후원했다.

특히 21일에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회사 임직원들과의 1:1매칭을 통해 반려식물키트를 활용한 식물 심기 활동을 함께했다.

이 활동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이나 외로움 등을 해소하고 정서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한전산업은 27일에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신당꿈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또 한 번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두 기관에서도 후원품 전달과 반려식물 체험활동을 진행해 마지막까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오늘 만드신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일상 속 소소한 재미와 기쁨을 느끼고 마음의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앞으로도 한전산업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소통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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