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전경./서울에너지공사 제공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전경./서울에너지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평가하고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 중 9개 기관에 정보공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공사는 2023년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고 수준을 달성했으며 3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적극적 시민 정보 수요 분석, 선제적인 정보 제공 등 다방면에서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운영 수준 향상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 향상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2022년 9월1일부터 2023년 8월31일까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 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운영 등 총 4개분야 10개지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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