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가스는 의약품 원료분야에 진출한다고 최근 밝혔다. 大塚제약과 공동으로 LNG에 포함되어 있는 13C(안정 동위체 탄소)를 이용한 위궤양 진단약을 개발, 원료가 되는 13C-메탄을 4월부터 大塚제약에 공급한다.

이미 연간 생산량 90kg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13C-메탄 상업 플랜트의 건설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당뇨병 및 치매 진단약에도 13C의 응용을 추진해 의약품 원료사업을 신규사업의 주력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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