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와 26일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공동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관리 주체가 다른 한국가스안전공사(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승강기안전공단(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고용노동부 산하)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공동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 더 뜻있는 자리였다.
공사 경기중부지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합동 안전캠페인, 소외계층 대상 입주민 안전교육 및 안전장치 보급 등 사고예방과 지역사회 참여활동 확대로 지역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한다.
이충경 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전면 확대 시행 등 사업장 안전의식 제고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는 시점이다”라며 “안전분야에 특화된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의 공공기관으로서 안전분야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