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가스(대표 조성대)가 무재해 11배수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구미도시가스는 지난 1일 무재해 11배수(4,920일) 달성 기념행사 및 무재해 목표 12배수 달성 의지를 다지는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조성대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회사의 안전관리 목표인 ‘국내 도시가스업계를 선도하는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안전관리시스템을 재검토하고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함은 물론 무재해 15배수, 20배수 달성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구미도시가스는 지난 88년 10월1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지난 5월14일부로 무재해 11배수(4,920일)를 달성했다.

구미도시가스는 무재해운동를 시작한 이후 굴착공사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문안드리기식 굴착공사관리, 조기 순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위험요소가 잠재돼 있는 현장의 위험도를 철저히 분석하고 VDP·VDA 시설로 지정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설별 차등 안전관리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매월 근로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하루 일과 시작전 위험예지활동을 하는 등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