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환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과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MOU체결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대국민 원자력 이해 증진을 위해 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문화재단이 함께 손을 잡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과 원자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 제고와 원자력 기술 수출 지원을 위한 홍보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하고 16일 원자력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해 각서를 통해 양 기관은 △원자력 전략수출 총력 지원을 위한 홍보협력 상호 협조 △원자력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수행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콘텐츠 및 리소스 공유 등에 합의했다.

양해각서를 토대로 원자력연구원은 재단이 보유한 홍보경험과 정보를 활용해 연구원의 원자력 기술수출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또 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 및 진흥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원이 보유한 연구 성과물과 관련 정보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

특히 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중소형 원자로 SMART의 해외 수출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원전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 양해각서에 서명한후 각서를 교환하고 있는 이재환 재단이사장과 양명승 원장.

▲ 이재환 재단이사장이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양명승 원장의 인사말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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