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지난 2일 전남 목포공고에서 산학협력 우수실업고인 목포공업고등학교 학생 1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전은 실업고 지원을 통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목포공고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장학금과 학교 기자재 지급 및 현장체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은 내신성적, 가정형편, 품행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한전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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