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고속배터리 충전기술과 수송 및 이송장치, 정밀 모터 기술 등이 마산시의 마산 로봇랜드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과 마산시(시장 황철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 마산밸리(원장 안승옥)는 지난 13일 마산시장 집무실에서 마산지역의 로봇랜드 조성, 로봇시티 조성사업의 추진 및 로봇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따라 마산시는 로봇시티 조성 및 로봇산업 육성을 통해 마산을 로봇산업의 세계적 로봇특화지역으로 발전시키게 되며 전기연구원은 핵심기술의 이전 및 산업화 공동 기술개발 등 제반 기술지원을 한다.
 
마산밸리는 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학 및 유관기관, 관련기업들의 기술 및 연구개발에 참여를 유도하고 개발된 로봇기술을 지역내 시범적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마산 로봇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산업화 공동기술 개발 등 제반 기술지원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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