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거래소가 포천 한화리조트 대회의실에서 오일환 이사장을 비롯한 팀장급이상 전간부가 참석하는 경영선진화 워크숍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14일 포천 한화리조트 대회의실에서 오일환 이사장을 비롯한 팀장급이상 전간부가 참석하는 ‘경영선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정부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반성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선진화 추진실적에 대한 점검 및 선진화 추진의지를 다졌다.

회의를 주재한 오일환 이사장은 “경영평가 부진에 대한 오명을 씻고 선진화된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일해 온 방식과 체계에 숨어있는 문제들을 찾아 해결하는데 생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선진화 및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는데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새로운 각오로 더욱 분발하자”고 촉구했다.

이날 전력거래소는 부서별 선진화 및 경영효율화 추진실적과 계획을 발표하고 이의 조속한 실천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공공기관 선진화와 추진과제에 대해 거래소가 선도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를 위해 조직·인력 효율화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고 임금피크제 및 전직원 연봉제 등 선진화 과제 도입, 강도 높은 조직 혁신을 추구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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