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배성기)은 16일 서울 종로구청 대강당에서 아토피 공개강연회를 개최한다.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개강연회에는 최현 함소아한의원 원장의 ‘생활 속 아토피 관리법’ 강연과 천연 보습비누 만들기 실습프로그램, 아토피 치료 관련 물품 전시회, 친환경 먹거리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007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아토피 퇴치를 위한 사회공익사업인 ‘Free from Atopy(아토피 없는 세상)’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은 공개강연회 외에도 저소득층 아토피 치료지원, 아토피 환경캠프, 움직이는 아토피 환경학교, 아토피 가족 대상 1박2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환경재단은 앞으로 수도권을 돌며 공개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달말에는 아토피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아토피 환경캠프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