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영주 회장(좌 4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대전감사협의회(회장 설영주, 한전원자력연료 감사)는 지난 14일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유류권을 전달했다.
 
설영주 회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들어 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감사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대덕구 방문으로 향후 지속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화답했다
 
대전감사협의회는 대전시 소재 공공기관 상임감사(감사위원)의 직무수행에 관한 정보교류와 감사의 선진화를 도모해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2월 설립돼 현재 15개 회원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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