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용 원장(좌)이 독거노인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 꾸준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연구원(KERI)은 18일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손길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호용 원장을 비롯한 경영간부들과 여직원회 등 봉사단원 30여명은 창원본원 인근 소년가장, 독거노인 및 위탁가정 20여세대를 직접 방문,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위로했다.

안산과 의왕 분원 직원들도 별도 계획에 따라 분원이 위치한 인근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김호용 원장은 “국책연구기관이라는 본연의 임무 외에도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감으로써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KERI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KERI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각 부서별 자율 계획에 따라 △1부서 1소외 계층 돕기 캠페인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아동 초청 과학체험 행사 △다문화 결손가정 후원 행사 △고아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돕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들도 두드림 등 사회봉사동아리를 조직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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